• 2025. 10. 12.

    by. 톡톡비니

    수능이 약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해보다 다소 난이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어와 영어는 사고력 중심의 문제와 신유형이 강화되고, 수학은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고난도 문항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단순 암기보다 ‘이해 기반의 사고력’과 ‘응용력’을 키워야 합니다. 과목별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026 어려워진다! 과목별 대비 전략은?

    국어: 경제·경영 지문 대비가 관건

    최근 3년째 국어 지문에서 경제와 경영관련 지문이 등장하지 않았다는 걸 아시나요? 환율변동, 물가안정, 물가대책 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니다.

    • 시사 뉴스나 칼럼을 꾸준히 읽기: 특히 경제·사회면의 핵심 개념을 익혀두면 낯선 지문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 지문 요약 훈련: 한 문단당 주제를 빠르게 파악하는 연습을 하세요.
    • EBS 교재+기출 병행: 연계율이 낮아졌더라도 문체와 주제는 반복됩니다.

    수학: 킬러 없이 킬러, 개념의 깊이를 잡아라

    교육부가 ‘킬러 문항 배제’를 발표했지만, 실제 수험생들은 “여전히 어렵다”고 느끼고 있습니다.문제의 난이도보다 개념을 통합적으로 적용하는 사고력이 관건이기 때문입니다.

    ■대비 전략

    • 단원 간 개념 연결 학습: 함수-미분-적분의 흐름을 연결지어 이해하기
    • 풀이 과정보다 개념 복습 중심: 정답만 맞히는 공부는 한계가 있습니다.
    • 수능형 실전 모의고사 꾸준히 풀기: 시간 관리 훈련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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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어려워지는 어휘와 빈칸 추론

    영어는 변별력 강화가 이루어지게 되면서 '역대급 난이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지문의 배경지식이 필요하거나 깊이 있는 이해가 요구되는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6월 모의고사에서 영어 난이도가 낮아져서 1등급 비율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에 9월 모평에서는 체감 난이도가 상승한 바 있습니다.

    ■대비 전략

    • 하루 30분 어휘 루틴: 고난도 빈출 단어와 숙어 정리
    • 지문 논리 구조 파악 훈련: however, therefore, in contrast 같은 전환어 중심으로 구조 익히기
    • EBS 청해와 모의고사 실전훈련 병행

    탐구(사회·과학): 개념 응용형 문제 대비

    탐구 영역은 단순 암기보다 자료 해석형 문제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탐구에서는 그래프, 통계 해석 문항이 늘고, 과학탐구는 실험 설계나 조건 추론형 문항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대비 전략

    • 기출 분석을 통한 개념 확장
    • 교과 개념 노트 정리 → 문제 적용 연습
    •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해석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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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시·수시 대비 전략 요약

    • 정시 준비생: 9~11월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 유지, 오답노트는 ‘유형별 정리’ 중심으로.
    • 수시 준비생: 내신+학생부 강화, 수능 최저 맞추기 위한 6~8월 집중 관리 필요.
    • 공통 전략: 하루 루틴에 ‘EBS 1지문, 수학 개념 1단원, 영어 어휘 20개’ 등 구체적 목표 설정.

    2026 수능은 단순 암기형 공부로는 버티기 어렵습니다.‘개념의 깊이’와 ‘논리적 사고력’이 점점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죠.
    꾸준한 기출 분석과 실전 감각을 유지한다면, 난이도가 높아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2026 수능, 어렵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부터 방향을 제대로 잡는 것”이 진짜 전략입니다. 물론 체력관리는 기본이겠죠?? 9월 모의고사 오답을 꼭 분석하여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해보기를 추천드립니다.